신라 중고시대 사상사 발제문
- 최초 등록일
- 2010.10.30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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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라 중고시대의 사상사에 대한 발제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불교의 수용.
2. 불교의 공인
3. 공인 이후 국가불교의 전개
Ⅲ.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Ⅰ. 서론.
신라는 건국 이후, 천지신 및 동물 등 여러 신을 숭배하는 원시신앙을 기반으로, 유교 도교등 외래 사상이 들어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들은 민간에서 장수, 복 등을 기원하는 민간사상의 성격 뿐 아니라, 정치사상 및 지도이념으로서의 성격 또한 보인다. 이는 천신을 원시신 중 으뜸으로 숭배하여 이를 바탕으로 왕권의 강화를 꾀하고자 하는모습, 혹은 유교적 이념의 수용을 통하여 정치이념을 확립하고자 하는 모습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국가체제가 정비되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집권화가 이루어지면서, 신라는 왕권을 강화하며 백성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이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드디어 법흥왕 527년, 불교를 공식적으로 공인하여 국가불교로 장려하기에 이른다.
법흥왕대 불교 공인 이후, 불교는 빠르게 국가불교의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상고시대 사상사의 중심이 원시신앙이었다면, 중고시대의 중심은 바로 불교인 것이다. 2차 스터디에서는 바로 신라 중고시대의 중심사상인 ‘불교’의 수용과, 불교가 국가의 중심 사상으로 확립되어 가는 과정을 진흥왕, 진평왕, 선덕여왕의 세 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불교의 수용.
1)묵호자
불교의 전래에 대한 기사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에 실려있는데, 그 첫 번째로 등장하는 인물은 바로 묵호자이다. 묵호자에 관한 기사는 삼국사기, 삼국유사에도 찾아볼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신라본기 제4에 19개 눌지왕 때에 사문 묵호자가 고구려에서 일선군에 들어오매, 군인 모례(혹은 모록이라고 씀)가 집안에 굴을 파고 그를 안치하였다.
참고 자료
-신선혜,「창립 10주년 기념 특집 논단- 신라 중고기 불교계의 동향과 승정」『한국사학보 제 25호』(한국사학보, 2006.11) p.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