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론의 토대론, 정합론
- 최초 등록일
- 2010.10.29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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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식론에서 토대론과 정합론을 다룹니다.
이 두 가지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서술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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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리가 되기 위한 조건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필요조건은 ‘진술이 옳아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 필요조건은 ‘진술이 옳다고 믿어야 한다’는 것이며, 셋째 필요조건은 ‘진술을 믿을 훌륭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세 번째 조건은 바로 인식적 정당성에 대한 논의와 관련된다. 인식적 정당성에 대한 논의는 어떤 조건을 만족시켰을 때 명제에 대한 한 사람의 믿음이 정당화되는가를 설명하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갖게 되는 믿음 중에는 근거 있는 믿음도 있고 인식적으로 비합리적인 믿음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온 이론들이 ‘토대론’과 ‘정합론’이다.
먼저 토대론과 정합론의 기본 개념을 알아보자. 토대론은 믿음체계의 구조에 관한 이론이다. 우리의 믿음 가운데 많은 믿음은 기초적 믿음이다. 정당화되는 개개의 모든 추리적 믿음은 궁극적으로 그 정당성을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기초믿음으로부터 제공 받는다. 이러한 토대론의 체계는 피라미드형으로 나타난다. 정합론에서 정당한 믿음들 중에는 스스로 정당화된 믿음은 없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른 믿음들에 의해서 정당화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합론은 거미줄형으로 나타난다.
참고 자료
* 마티아스 슈토이프(한상기 옮김),『현대 인식론 입문』, (서광사, 2008)
* 김도식,『현대 영미 인식론의 흐름』, (건국대 출판부,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