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신문의 교육론 비판

목차

제 1 장 신문읽기의 방법론
제 2 장 교육문제에 대한 신문의 쟁점화 방식
제 3 장 위로부터의 개혁을 고집하는 신문
제 4 장 신문의 세상만들기 : 중앙과 주변의 이분법
제 5 장 신문의 교육론 : 어조와 어법
[비판적사고] - 우리는 이 책에서 무엇을 읽어야 하는 것인가...

본문내용

제 1 장 신문읽기의 방법론
우리는 신문을 비판적 여과없이 읽으며 그 정보와 사상을 수용하고 있다. 그러나 신문을 읽으며 갖게 되는 정서나 사상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신문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만 이미 신문 자체가 가진 속성과 운동 원리에 의해 일정하게 굴절되고 왜곡된 것이다. 신문사도 기업이기 때문에 이해적 관계가 중요시된다고 생각하면 더 이득이 되는 쪽으로 기사가 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문은 당연히 권력과 맞닿아 있으며 다른 측면에서 보면 권력 그 자체가 될 수도 있다. 신문이 가진 언론의 힘을 이용하여 무비판적으로 신문을 수용하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언급'하기만 하면 어떤 식의 고정관념이든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권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득권층의 입장을 대변-이는 중립적 태도로 나타난다-하고 있으며, 성공한 이와 실패한 이로 인간관계의 분열을 조장한다.
신문은 우리 나라의 교육현실에도 깊은 관여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대학입시와 관계된 신문의 입장에서 실력지상주의를 내세우며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대학 입시가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인지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신문 자체가 중요한 관심사로 규정한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