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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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易) 3가지 뜻
사실 우리는 진리(眞理)가 있느냐의 의문을 누구나 한번쯤은 품어 본 의문이다. 易에 대한 의미 파악으로 이것에 대한 질문을 어느정도 정리할 수 있으리라 여긴다.
변역(變易) : 모든것은 변한다.
미시의 소립자 세계에서 거시의 우주천체 세계까지 시간과 공간을 통해 변한다. 이러한 모든 것이 변하므로 결국 영원한 진리가 없다고 여긴다. 즉 과거 로마시대(시간)에는 또는 어느지역(공간)에서는 진리였던 것이 21세기에는, 그리고 어느지역에서는 전혀 무의미하게 여겨지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그래서 많은 사람은 영원한 진리를 믿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그러나 변한다는 것만은 진리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불역(不易) : 변하지만 불변하는 일정한 규칙성을 가진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 그러나 변화는 변화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바로 음양이라는 것이다. 순환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반복과는 다르다.
간역(簡易) : 알고 보면 간단하다는 뜻으로 易簡之道의 의미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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