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비평-오빠가 돌아왔다(김영하 저)
- 최초 등록일
- 2010.10.2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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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비평-오빠가 돌아왔다(김영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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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는 1995년 ‘리뷰’에 단편〈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작가이다. 그 중 《오빠가 돌아왔다》는 그가 등단 10년째 되던 해에 내놓은 소설집으로, 표제작인 <오빠가 돌아왔다>에서는 아버지, 어머니, 오빠(경식), 나(경선), 그리고 오빠가 데리고 온 동거녀(소연)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이 소설의 화자이자 주인공인 경선은 14세의 소녀이다. 하지만 그녀는 어른보다도 훨씬 더 냉소적이며, 비판적이고, 조숙한 인물로서 그려진다. 경선은 보통 소녀들이 그러듯 가족들에게 투정을 부린다거나 심술을 부리지 않는다. 오히려 가족들에게서 한발짝 떨어져서 마치 가족을 관찰하는 것 같은 입장을 취한다.
오빠의 허벅지를 노린 일격을 성공이었다. 방망이는 오빠 허벅지를 명중시켰다. 설마 싶어 방심했던 오빠는 악, 소리를 지르며 무릎을 꺾었다. 못생긴 여자애도 머리를 감싸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계속 당하고 있을 오빠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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