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후감 감상평 줄거리 ) 파우스트 - 괴테
- 최초 등록일
- 2010.10.2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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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독후감 감상평 줄거리 ) 파우스트 - 괴테
목차
1. 감상평 / 느낀점
2. 줄거리 내용분석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감상평 / 느낀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독일의 문호이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질풍노도’라는 말을 창시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가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많은 사람을 자살하게 했다는 악명을 떨치는 유명한 책이며 이 파우스트 또한 흔히 고전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괴테는 평생 여자를 밝혔다고 한다. 70대에도 10대 소녀에게 구애의 편지를 쓰고 세속의 도덕과는 별개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한 인물이다. 많은 예술가들이 그렇듯이 괴테 또한 양심과 도덕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지극히 추구한 인물이다. 어쩌면 이 파우스트도 그러한 자신을 위해서 탄생한 작품일지도 모른다.
파우스트는 실존인물이라고 한다. 연금술과 마술을 익힌 존경 받는 인물이었다고 한다. 그를 모티브로 하여 괴테가 지은 이 희극은 굉장히 많은 은유와 비유를 담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 대한 것도 있으며 당시 독일의 문학과 역사, 예술 등 많은 것을 담고 있으나 아시아의 한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가 그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우리 문화에 맞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파우스트는 난독증을 유발한다고 하겠으나 이야기의 구조는 복잡하지 않다.
마가레테와의 사랑, 헬레네와의 사랑, 왕의 권력 이렇게 3가지의 세속적 기쁨을 파우스트는 얻게 된다. 정당방위로 마가레테의 오빠를 죽이고 마가레테가 처형당하는 것은 비약적인 이야기 전개이고 더군다나 슬픔도 건너뛰고 또 헬레네와 사랑에 빠지는 것은 괴테식 사랑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그저 즉흥적이고 가벼운 사랑. 아마도 괴테가 평생 했던 사랑이라는 것은 그저 이런 식이었나 보다. 어쨌거나 파우스트는 죽게 되고 지은 죄가 많아 그의 영혼은 메피스토텔레스의 것이 되어야 했으나 신이 구원한다. 회개를 한 것도 아니고 용서를 구한 것도 아닌 데 신이 그냥 구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