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술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0.10.2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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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인의 술 문화에 대해서 쓴 자세한 보고서이다.
중국의 술의 역사와 역대 애주가를 소개하고 중국 술의 종류와 특징을 소개한다.
또한 술이 가진 효능을 역사적으로 밝히고 중국의 고대와 현대의 술 문화를 소개한다.(A+자료)
목차
1. 중국의 술의 역사
2. 중국의 역대 애주가
3. 중국의 술의 종류와 특징
4. 술이 가진 효능
5. 중국의 술 문화
본문내용
1. 중국의 술의 역사
술은 거의 인류의 태고 적부터 세상에 함께 하기 시작했다. 술의 역사는 바로 인류문화사와 거의 같은 시점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중국 술의 역사는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술이 어떻게 언제 만들어졌다는 확실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으나 古書에 등장하는 술에 대한 언급과 7000여 년, 4000여 년 전의 유적지에서 술과 관련된 도기들이 출토되는 것을 보더라도 중국인들이 술을 마셔온 역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가를 짐작하게 한다.
중국에 현존하는 진대 이전의 고서 중 술에 대한 언급이 없는 책은 거의 없다. 가장 오래된 문자인 갑골문자와 금문에는 모두 “酒”가 있었다. 서안의 반파촌 유적에서 발굴된 칠천여년 전의 도기 중에도 갑골문과 금문이 발견되었으며, 지금으로부터 사천여년 전의 산동 대문구 유적의 유물에서도 주기, 제기, 술잔, 가 등 술을 담을 수 있는 대량의 도기가 발굴되었다. 이러한 유적들로 중국의 술 문화가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그 수준 역시 상당하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중국의 역사서 중 술에 관계된 기록은 셀 수 없을 정도이지만, 술이 어떻게 발명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찾아 볼 수 없다. 이미 오래 전 중국에 술이 있었다니 그것의 발명에 관한 기록이 마땅히 ‘사기’의 ‘제왕본기’나 ‘하본기’에 있어야 하겠지만, ‘사기’에 기록되어 있는 각 시대의 역사적 사실 중에는 술의 발명에 관한 기록이 없다.
다만 훗날의 사서와 각종 서적에서 가장 일찍이 술을 제조한 사람에 관한 기록이 간간이 나오지만 이는 모두 확실치 않은 고대문헌에 근거한 것일 뿐이다. 술의 탄생에 대해서는 2 가지 설이 있는데 의적의 미주 제조설, 두강의 술 제조설이 있다. 모두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있지는 못하나 현재 가장 통용되고 있는 주장이다.
1) 의적의 미주제조설
“儀狄”이 처음으로 탁주를 만들었으며 다섯 가지 변화된 맛을 가지고 있었다. 小康은 고량주를 만들었다” -世本-
참고 자료
허만즈 지음, 김하림 옮김, 『중국의 술문화(中國酒文化)』. 에디터, 2004
김인숙 지음, 『중국 중세 사대부와 술, 약, 그리고 여자』, 서경문화사, 2001
최영준 외 지음, 『주류학의 이해』, 기문사, 2004
윤덕노 지음, 『음식 잡학 사전』, 북로드, 2007
곽정란 지음, 『자신만만 세계 여행 중국편』, 삼성출판사, 2008
<기타 참고자료>
http://www.krlai.com/197
http://www.youyue.co.kr/693
http://sam.tistory.com/tag/%EC%A4%91%EA%B5%AD%EC%88%A0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ogaci&logNo=39878645&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