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 뷰티풀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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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배경은 1940년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인다는 프린스턴 대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은 시험도 보지 않고 장학생으로 입학한 천재 '존 내쉬'이다. 내가 느낀 존 내쉬는 내성적이고 무뚝뚝한 성격이다. 또 "강의는 창조력을 죽인다"며 수업을 멀리 할 정도로 오만하고, 화려한 넥타이를 맨 동료를 향해 "네 값싼 넥타이를 수학적으로 증명해 볼까"라는 말도 서슴치 않는 괴짜였다. 오만하고 자기확신에 차있는 오만한 존 내쉬는 새내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업도 거부하고 유리창을 노트삼아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찾아내는데 열중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그에게 기대한 교수님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자신에 대한 좌절감도 맛보게 된다. 팍팍한 천재의 대학생활 속에서 윤활유와 같은 우정을 느끼게 해준 방탕아란 별명을 가진, 룸메이트자 유일한 친구인 찰스 허만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그는 내쉬가 이런 좌절속에서 고뇌할 때 내쉬가 창문 밖으로 책상을 집어 던질 수 있는 일탈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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