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50년(이승만과 박정희 시절의 한미관계)
- 최초 등록일
- 2010.10.27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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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리포트는 한미동맹50년 차상철님의 책을 읽고 요약 한 것입니다.
이 리포트의 주요내용은 이승만시절의 한미관계, 박정희시절의 한미관계 두가지 주제로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이승만 정권 시절의 한미 관계를 논하시오.
2. 박정희 정권 시절 베트남 전쟁으로 본 한미 관계를 논하시오.
본문내용
1. 이승만 정권 시절의 한미 관계를 논하시오.
한국전쟁이전의 한미관계를 살펴보면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이 된 이승만은 철저한 반공주의자로 미국과의 방위조약 체결을 원했다. 그러나 미국은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됨과 동시에 3년 동안의 군정을 종식시키고 미 점령군을 철수시켰다. 미군 철수가 완료되어 갈 때쯤 이승만은 공산주의 세력의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세 가지 방안 중 하나를 미국이 선택할 것을 요구했다. 첫째는 태평양 조약의 결성, 둘째는 외부의 침략에 대한 상호방위를 목적으로 하는 협정의 체결, 셋째는 트루먼 대통령의 반공정책에 따라 한국을 방위하겠다는 미국의 공개적인 약속이었다. 그러나 미국은 이러한 이승만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 한편 주한미군대사였던 무초는 한미우호통상조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를 제안했지만 이승만은 군사적 지원이 빠진 조약은 한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미국이 한국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꺼린 이유는 트루먼 대통령이 승인한 ‘한국에 관한 정책지침서’인 NSG 8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련의 핵실험 성공과 중국대륙의 공산화, 그리고 중소우호동맹조약의 체결 등은 트루먼 행정부로 하여금 미국의 세계정책과 냉전전략을 재검토하게 했다. 그 결과 소련과 공산주의의 팽창을 저지하기 위해 대규모의 군사력 증강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국가안보를 위한 미국의 목표와 계획’이라는 제목의 NSG 68이 트루먼에 의해 승인되었다.
한국전쟁기의 한미관계를 살펴보면 이승만은 북진무력통일론을 바탕으로 미국에 한반도의 통일을 요청했으나 트루먼 행정부는 이승만의 북진무력통일을 환상이라고 일축하면서 쌍방 간의 접촉선을 군사 분계선으로 삼으면서 정치적 협상과 타협으로 종식 시키려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