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김수영과 한용운의 시

등록일 2002.06.06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김수영 의 <풀>

한용운의 시

본문내용

바람은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스런 존재이며 또 그 자연스러움을 가지고 다른 것을 포용하는 존재로 신이나 이상 등을 의미한다. 그리고 풀은 그 자유를 동경하지만 땅에 뿌리를 내고 있어 그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존재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유치환의 <깃발>이나 서정주의 <추천사>에서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풀의 자율성과 이상을 가로막는 것은 바람이 아닌 풀 자신의 일부 즉 풀뿌리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풀뿌리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풀이 뿌리를 잃는다면 생명을 잃는 것이고 그것은 이미 풀다운 풀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된다. 즉 풀뿌리는 인간의 한계를 설정하는 동시에 그 제약으로 인해 인간다움을 마련하는, 구속과 생명의 이중적 구조를 가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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