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타 감상후
- 최초 등록일
- 2010.10.2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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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러 책을 읽고, 몇 번의 감상문을 썼었지만 ‘로리타’ 라는 소설책의 내용은 한 가지의 시각으로만 느낄 수 없었고, 여러 각도에서 여러 복선들을 알아보는 눈을 키웠어야 했다. 이 책 내용으로 보아 세상엔 수많은 여러 타입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수업시간을 통해서 여자들의 여러 나체사진이 외설적인 것이 아닌 예술이라는 관념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도 ‘험버트’와 ‘로리타’의 관계는 점점 더 심오해 지면서 약간의 야릇한 느낌을 받기도 했었다.
47살의 불문학자 ‘험버트’가 주인공인 이 소설은 그의 독백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평소에 나이 많은 여성들에게서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 채 남의 집 창문을 통하여 옷을 갈아입는 소녀의 모습이라든지 길가에서 놀고 있는 어린 소녀들에게만 집착하고 성적인 흥분 상태에 빠지는 생활을 하는 그의 모습들을 보면 마치 사춘기를 격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떠올랐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어린 소년들이 소녀들에게 느끼는 감정을 느끼고 있지는 않는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 ‘험버트’는 14세 때 ‘애너벨’과의 이루지 못한 첫사랑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청소년기에 고착된 인물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