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0.26
- 최종 저작일
- 2010.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실내악 음악회를 갔다온 뒤 작성한 음악회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금호아시아나 건물 내에 위치해 있어 처음 방문하였을 때는 눈앞에 두고 건물주변만 빙빙 돌았던 추억이 있는 금호아트홀이 이제는 반갑기만 하다. 390석 규모의 금호아트홀은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위해 제작되어 있어 그 크기가 작지도 크지도 않아 정겨운 느낌마저 든다. 오늘의 공연은 Forstmann Quartett(포어스트만 콰르텟) 정기연주회이다. 두 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의 현악4중주로 구성되어있으며 고전과 낭만,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래퍼토리를 선보인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하이든, 멘델스존, 쇼스타코비치가 이번 공연의 작곡가다.
1. Franz Joseph Haydn(1732 - 1809)
String Quartet op.33 no.2 Hob. Ⅲ:38
① Allegro moderato
- 장조의 밝은 분위가 물씬 풍기는 곡이다. 제 1 바이올린의 주선율을 중심으로 3개의 파트가 짧은 리듬감으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쿵짜짜짜 느낌의 스타카토가 밝은 분위기를 훨씬 도드라지게 만들며 후반에 가끔씩 나오는 트레몰로의 기법이 분위기를 전환하듯 좀 더 밝게 변화시킨다. 형식의 명료함과 간결함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