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교육론-문학교육
- 최초 등록일
- 2010.10.2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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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교육론-문학교육
참다운 문학교육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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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은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이다. 교육은 교수자가 학습자에게 일방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 간에 쌍방향적으로 원활한 소통이 되었을 때 가장 큰 효과가 발휘된다. 하지만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쌍방향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입시지옥이라는 현실적인 벽 앞에서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 오로지 암기 위주의 학문 탐구에만 정진하게 되고, 자연스레 인간적인 대화는 사라진다. 20년 전만 하여도 대학 캠퍼스 벤치에는 시집을 옆에 끼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로이 표현하는 것이 다반사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그러한 광경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문학교육`을 통해서 문학 소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학이라는 매개체로 가상공간을 만들고, 문학을 접하는 때만큼은 모두가 시간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방대한 문학작품들의 제목과 작가, 주제 등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작품 속으로 들어가 작가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여행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문학교육이 마냥 즐거운 여행길이지만은 않을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현재와 더 멀리 떨어진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앞설 수 밖에 없다. 특히, 초행자일 경우에 불안감이 크다. 이때 학습자 스스로 혹은 교수자의 도움을 받아 재구성하기도 하고 공감 ․ 비판함으로써 불안감을 떨쳐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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