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F1 서킷과 그랑프리의 앞으로의 전망과 우리에게 남긴 것
- 최초 등록일
- 2010.10.2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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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남 인터내셔널 서킷
한국 최초의 F1 서킷과 그랑프리의 앞으로의 전망과 우리에게 남긴 것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무대가 될 전남 코리아 인터내셔날 서킷은 세계를 대표할 신개념 퓨전 서킷을 목표로 한다. 전남 영암군 일대 150만평 부지에 총 개발비 2,500여억원을 투입해 짓게 될 새 서킷은 오는 2007년 착공해 최근 경기를 앞두고 완공되었다.
목차
전남 인터내셔널 서킷, 한국 최초의 F1 서킷
2개의 코스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서킷
아시아 최장 길이 확보, 직선구간도 세계적 수준
헤르만 킬테가 설계한 서킷
F1 그랑프리, 앞으로의 전망과 우리에게 남긴 것
한국 최초의 F1 그랑프리 무엇을 남겼나?
본문내용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무대가 될 전남 코리아 인터내셔날 서킷은 세계를 대표할 신개념 퓨전 서킷을 목표로 한다. 전남 영암군 일대 150만평 부지에 총 개발비 2,500여억원을 투입해 짓게 될 새 서킷은 오는 2007년 착공해 최근 경기를 앞두고 완공되었다.
서킷의 총 길이는 5.6km로 아시아 지역 F1 서킷 가운데 최장 거리 기록이 된다. 현재 아시아 지역 F1 서킷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가 4.563km,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날 서킷 5.451km,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 5.540, 바레인 국제 서킷 5.412km 등이다. 아시아 지역 뿐 아니라 F1이 치러지는 전세계 모든 서킷을 통틀어서도 이탈리아 몬자 서킷(5.793km)에 이어 세계 2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다.
2개의 코스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서킷
전남 서킷은 총 길이 5.6km의 F1 트랙과 3.04km의 상설 트랙 등 크게 두가지 형태로 변형, 활용하도록 설계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평소 국내 자동차경주나 모터사이클 레이스를 유치할 때는 모자의 형상을 한 서킷 북단의 3.045Km 구간을 활용한다. F1그랑프리나 각종 국제대회급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열릴 때는 영암호로 향하여 연장 트랙을 이용, 총길이를 5.6km까지 확장한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서킷의 일부 구간을 폐쇄해 숏코스로 만든 경우는 있었으나 설계단계에서부터 다목적 이중 구조를 채택한 것은 전남 서킷이 처음이다. 해외의 경우 일본의 모테기 트위링크 서킷이 타원형 오벌코스와 코너 위주의 일반 경기장을 함께 갖추는 시도를 했지만 F1 표준 규격의 2개 코스를 결합한 것은 전남 서킷이 세계 최초다.
트랙의 주행 방향은 보기 드문 시계 반대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다. 2007년도 F1캘린더에 오른 17개 경기장 가운데 반시계방향으로 설계된 경기장은 터키와 브라질 단 2개 서킷 뿐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전남 서킷이 유일한 반시계 방향 트랙인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