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상차림과 식단작성

소개글

한국의 전통 상차림과 식단작성에 대하여 조사 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식의 상차림
(1) 상차림의 개요
(2) 상차림의 의의와 종류
1) 아침상
2) 반상
3) 장국상(면상)ㆍ만두상
4) 주안상
5) 교자상(잔칫상)
6) 돌상
7) 큰상
8) 다과상
9) 제사상
10) 생신상
(3) 상차림시의 유의점 및 식사예절
2. 식단작성
(1) 식단작성의 의의와 역할
(2) 식단작성법
1) 식품구성탑
2) 연령별 1일 섭취분량
3) 식단작성순서
(3) 식단작성시 고려해야 할 사항
※ 반상의 식단작성 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7) 큰상 차림
큰상은 혼례, 회갑, 희년(만70세) 회혼례(결혼한지 61년째) 등에 차리는 상이다. 편, 숙과, 생실과, 유과 등을 높이 고여서 상의 앞쪽에 색을 맞추어 배상하고, 상을 받는 주변 앞쪽으로 상 위에 차린다. 이것을 주빈이 그 자리에서 들도록 차리는 것이다. 괴는 음식류는 게절에 따라서 또는 가풍, 형편 등에 따라서 다르다. 예전에는 높이의 치수와 접시수를 기수(홀수)로 하는 관숩이 있었다. 음식류의 종류는 일정하지는 않으나 다음과 같은 것을 괸다.
① 혼례상
혼례음식은 봉채떡, 교배상, 폐백, 큰상 등으로 대별되고, 이때 반드시 만드는 떡으로는 달떡과 색떡이 있다. 이 떡들은 혼례를 행하는 의례상에 올리는 것이다. 이 밖에도 혼례 때에는 초례를 행한 신랑에게 신부집엣, 신부에게 시부모가 각각 큰상을 내리게 되는데, 이때에도 여러 가지 떡을 하게 된다.
② 회갑상
혼례식이나 회갑상 차림에는 큰상을 차려 축하하는데, 높이 고이기 때문에 고배상 또는 망상이라 한다. 그리고 신랑, 신부 앞에는 입매상을 차려 준다. 큰상에는 각색 과일과 과자, 어육을 고루 차린다. 음식의 내용은 강정ㆍ유밀과ㆍ다식ㆍ숙실과ㆍ당속ㆍ과실류ㆍ전과ㆍ편ㆍ어물새김ㆍ편육ㆍ전유어ㆍ적등이다. 또 가화라 하여 색종이나 얇은 비단으로 꽃을 만들어서 고인 음식에 꽂기도 하였다.
③ 폐백상
폐백음식은 혼례를 끝낸 후 신부가 시어른들게 예를 치르며 올리는 음식이다. 지방과 가문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서울에서는 육포나 편포 또는 닭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그리고 자손 번영의 깊은 의미로 대추를 쓰고 술과 안주가되는 마른 구절판을 올린다. 정성껏 만든 육포나 편포는 혼인의 길사를 뜻하는 철, 홍지를 두르고 각각의 폐백음식을 청, 홍겹보에 싸는데, 포는 청이겉으로 되게 싸고 대추는 홍이 겉으로 오도록 하여 네 귀에 근봉지를 끼워 곱게 싸서 네 귀의 아래로 떨어뜨린다.

참고 자료

정해옥ㆍ김재숙 / 한국음식의 이해 / 교학연구사 / 2001. 3. 10
정해홍 외 6인 / 한국조리 / 형설출판사 / 2004. 2. 28
김주남 외 5인 / 단체급식관리 / 지구문화사 / 200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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