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법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10.25
- 최종 저작일
- 2010.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전통문법 고찰
목차
1) 그리스(희랍)의 문법연구
2) 로마의 문법 연구
3) 인도의 문법 연구
4) 전통문법의 비판 및 의의
본문내용
전통문법은 규범문법의 속성을 완전히 탈피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진리 규명의 학문적 차원에서 문법의 규칙을 추구한다고 보겠다. 그러나 전통문법의 첫 번째 문제는 그 문법 규칙의 기초가 되는 개념들이 명사적으로 규명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전통문법은 품사 중에서 명사를 “사물의 이름”이라고 정의 했다. 이 명사에는 추상적인 사물도 포함된다. 물론, 부수적인 조건을 제시할 것이지만 논리적 명시성이 결여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즉, 전통문법의 품사의 정의는 명시적인 학문적 논의가 불가능하다고 하겠다. 소쉬르 이전의 공시적, 통시적 문법전반을 가리켜 말하며 이것을 더 세분해 가면 고전문법, 중세의 규범문법, 사적, 기술적 전통문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통문법은 그리스에서 싹터 로마로 계승되고 중세기를 거쳐 18세기까지 이어진, 크게 보아 그리스, 로마 전통의 문법을 말한다.
1) 그리스(희랍)의 문법연구
① 희랍 철학자들의 언어관
모든 자연 현상과 사회적 현상이 철학적 탐구의 대상이었으므로 언어에 관한 문제도 그들 철학의 한 부분이었다. 기원전 5세기 경 희랍 철학자들은 어떤 사물에 대한 명칭이 관습에 의한 것이냐 아니면 명칭과 그 대상 사이에 필연적인 관계가 있느냐에 대하여 토론했다. 의성어나 의태어는 그것이 지칭하는 사물과 자연적인 관계가 있다고도 할 수 있으나 그 밖의 어휘들은 이렇게 설명하기 어렵다. 이들의 논쟁이 기원전 2세기경에는 언어의 규칙성에 관한 논쟁으로 발전하였다. “보다:보아라=쏘다:?”과 같은 `유추`가 있었다. 이들은 어느 정도의 규칙성을 인정했고 후에 문법의 체계화를 시도하는 계기가 되는 공헌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