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통일신라시대 석탑
- 최초 등록일
- 2010.10.24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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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통일신라시대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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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국 통일 후 신라와 백제의 탑 양식이 합쳐져 한국 석탑의 전형을 이루게 된다. 수도 경주를 중심으로 새로운 양식의 탑들이 세워졌다. 이 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감은사지 삼층석탑과 고선사지 삼층석탑이 있는데, 이 두 탑의 양식은 한국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으로 정립되었다.
특징은 석재를 많이 사용하여 만들었는데, 이는 목조 건축을 모방한 것으로 한국 석탑의 시원을 이룬다. 이후의 탑은 이 두 탑을 모범으로 하여 점점 규모가 작아지고 간략화되었다. 이러한 탑은 월성 나원리 오층석탑, 경주 구황리 삼층석탑을 들 수 있으며,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에서 이 양식의 완성을 볼 수 있다.
8세기 이후부터는 규모가 더 작아지고, 탑의 모양에도 옥개석의 받침이 5단에서 3∼4단으로 줄고, 면석의 탱주가 2주에서 1주로 줄거나 하는 변화가 일어난다. 이 변화는 보림사 삼층석탑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수한 모양의 장식적인 탑들도 세워졌는데, 그 대표적인 것으로 8세기 중엽에 세워진 불국사 다보탑,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등을 꼽을 수 있다. 그 외에 모전탑의 형식을 지닌 석탑에는 의성 탑리 오층석탑,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 경주 남산리 오층석탑 등이 있고, 푸른 빛깔의 돌로 만든 탑으로는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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