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한스와 도라 요약 및 분석

소개글

`꼬마한스와 도라`중 한스의 정신분석 내용을 요약 및 분석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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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심리-성적 발달을 설명하는 이론을 개발한 정신분석학의 대가로써 정신의학 사상 가장 많은 학설을 체계화시켰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정신역동의학)을 정립하여 지금의 현대정신요법의 기틀을 다졌는데, 그가 정신질환 이해에 공헌한 중요한 3가지는 다음과 같다. 먼저, 프로이트는 신체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정신질환에도 원인이 있고 개인의 생활과 성장에 대해 충분히 알게 되면 이해되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은 단순히 비 정상인이라고 판단하여 격리․보호에만 급급했던 시대에 논리적인 과학적인 이론을 정립함으로써 서술 정신의학에 체계와 질서를 가져오게 하였다. 또한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활동의 많은 부분이 자신이 알고 있는 세계 외에서 일어난다고 하였으며, 이것을 무의식이라고 정의하였는데, 이러한 내면에 숨어 있는 무의식을 파헤치기 위해 그는 떠오르는 대로 생각을 언어화하는 ‘자유연상’과 ‘꿈의 분석’이라는 기법을 이용하였다. 실제로 한스와 도라 모두 이 기법을 사용하여 정신 분석에 성공, 치료를 한다. 프로이트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은 아이들이 하는 말에 상상력이 많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자의적이며,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와중에 프로이트는 어른들이 하는 말 또한 편견이 개입되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반박하면서, 헛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는 어린아이들의 무의식적인 말을 분석하였다. 그러한 분석 방법은 「다섯 살배기 꼬마 한스의 공포증」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세 살 6개월인 한스는 ‘엄마가 슈미즈 차림으로 거의 벌거벗고 있는 걸 봤어. 엄마는 나에게 엄마 고추를 보여주었어. 나는 그레테에게 엄마가 어떻게 했는지 보여 주고 내 고추도 보여주었어’‘(갓 태어난 여동생이 목욕하는 것을 보며) 얘 고추는 정말 쬐끄매’라고 말하며, 프로이트는 이것에 대하여 한스가 모든 생물에는 고추를 가지고 있다고 강하게 믿고 있으며, 이것을 나중에 여자에게 성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난 후 나타난 거세 불안 증세와 연관짓는다

참고 자료

이광자 외‘정신간호총론’ 수문사 2006
조결자 외‘아동간호학’현문사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