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공휴일,단고노셋쿠(端午の節句), 일본의 어린이날,단오절, 고이노보리(鯉幟のぼり)
- 최초 등록일
- 2010.10.2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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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공휴일 , 단고노셋쿠(端午の節句), 일본의 단오절, 일본의 어린이날
단고노셋쿠의 유래, 특징 , 풍습, 잉어장식 고이노보리(鯉幟のぼり)에 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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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단고노셋쿠(端午の節句)의 기원
2. 단고노셋쿠(端午の節句)의 풍습, 특징
3. 단고노셋쿠(端午の節句) 장식, 고이노보리(鯉幟のぼり)
본문내용
5월5일 단고노 셋쿠, 단오의 뿌리 중국에 있다. 중국 양자강유역의 6세기 풍속을 기록한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의하면, 쑥을 뜯어 만든 인형을 대문에 걸어 집안의 독기를 제거하고, 창포를 적신 술을 마시며 엮은 오색실을 팔목에 감아, 재액을 고치고 잔병을 들지 않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이 풍습이 일본에 전해져 지금의 단고노 셋쿠의 풍경으로 발전하였는데, 처음에는 남자아이의 액막이와 건강기원의 축하행사로 무사 집안에서만 행해졌다. 무계사회 시대에서 남자아이의 탄생은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무사의 집에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문 앞에 후키나가시(吹き流し)를 세워 남자아이의 탄생을 알리고 축하하였다, 이런 풍습이 유복한 서민들 사이에서도 퍼졌으나, 서민들은 깃발을 세우는 것을 허락받지 못했기 때문에 대신에 잉어 모양의 깃발인 고이노보리(こいのぼり)를 올리게 되었다.
이후 여러 세기를 거치면서 남자아이들을 위한 날로 굳어져 에도시대 중기부터 전극 적인 행사로 발전하였다.
5월은 마침 창포 꽃이 필 무렵으로 단고노 셋쿠를 쇼부노 셋쿠 라고도 하는데, 창포(菖蒲)의 しょうぶ 가 「勝負」,「尙武: 무예를 숭상함」과 발음이 같아 에도시대 무사들은 어린이들이 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며 5월5일 집안에 갑옷과 투구 검 북, 여기에 일본무사나 설화 속에 등장하는 영웅을 축소시켜 놓은 무사인형(五月人形)을 장식하였는데, 예로부터 무사옷을 입은 어린이인형은 아이의 몸을 지켜주는 존재로 여겨왔다. 현재는 용감한 무사처럼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뜻 외에도 갑옷이나 투구가 몸을 지켜주어 아이에게 재앙이 미치지 못하도록 하고 시험 취직 결혼 등 인생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더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