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사회학] 과학 사회학 관련 서적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2.06.05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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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세기에는 거의 모든 과학기술 분야가 전문화·세분화되는 과정을 통해 그 내용을 충실히 해 왔고 그 결과 '두 문화(two culture)'로 간주되는 과학 기술과 사회의 분리를 낳았다. 그 결과 오늘날에는 '통합'이라는 과정을 통한 사회와 과학 기술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통합의 과정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과학 사회학이고 과학 사회학이라는 학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느낀 과학 사회학은 대중의 실재적 현실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카데미즘의 경향에 빠져 과학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이슈로부터 점차 멀어지는 듯 하다. 만일 과학 기술이 대중에 대해 사회 운동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가 이 책을 읽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STS라는 학문의 분야가 존재한다는 것, PUS라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비판의 여지가 있다는 것 등의 학문적 논의가 핵 문제, 유전자 조작, 인간 복제 등의 역동적인 현실의 사회 이슈들을 해결하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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