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수근선생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0.10.2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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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故김수근선생은 한국 건축사의 1세대이셨던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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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집은 자궁(子宮)입니다. 내 집은 자궁이고 자궁의 집은 어머니이며 어머니의 집은 가옥이며 집의 집은 환경입니다. 다. 환경입니다. 환경이 철학적으로는 공간이 되겠는데, 공간은 집의 집의 집입니다”
미국의 타임지에서 ‘한국의 가장 경탄할 만한 훌륭한 건축가’라고 평하기도 했던 건축가 김수근은
‘건축은 예술’이라는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연 대가이다.
"건축은 언어가 아니라 시멘트, 목재, 돌, 철재, 강철, 알루미늄, 유리를 사용해서 짓는 시(詩)이며
건축가 중에서 시, 소설 모르는 놈은 별볼일 없다."."
주장하는 고 김수근은 60년대 남산 국회의사당 설계공모에 1등으로 당선하며 건축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한국건축이 의적 건축언어를 만들어냈다
1960년 이후 경제성장에 따른 건설붐이 일어남에 따라 외국에서 서구건축을 직 접 배우고 귀국한 건축가들과
국내의 건축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이들은 한국현대건축의 1세대를 형성하는데, 파괴된 건축의 정체성과 도시질서를 서구 근대 건축의 개념으로 창조하려 하였다. 김수근이 1960년대 후반에 참여한 도시계획 프로젝트는 이런 상황을 잘 나타낸다. 그는 자신의 도시계획 프로젝트에 소위 도시의 질서를 낳는 제너 레이터의 의미를 부여하려고 했던 것이다. 세계건축사의 흐름에서 보자면 김수근은 현대건 축의 제 3세대에 속했다. . 김수근도 이런 시대적인 상황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 제 1세대가 새로운 질서를 창조한 세대였다면, 제 3세대는 이들에게서 배제 되었고 소외되었던 인간과 환경을 재복원대였다. 인간 행동에 있어서 비합리적인 것의 수용과 합리주의의 거부, 기적인 형 태의 강조와 배타적인 질서체계의 거부, 대중적인 형태의 발견은 이들의 주된 테마였다..그렇지만 김수근의 일생을 전반적으로 드리우게 될 갈등 구조는 바로 그가 국제적으로는 현 대건축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제 1세대였다는 사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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