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 집단따돌림

목차

Ⅰ. 序論 <왕따 연구의 필요성과 실태>
Ⅱ. 本論
1. 집단 따돌림의 정의
2. 집단 따돌림의 원인 및 심리과정
가. 정체감 형성과 관련된 문제
나. 자기와 다른 것에 대한 반응
다. 괴롭힘이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문제
라. 튀는 행동이 왕따가 되는 문제
마.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떠나지 않는 심리
바. 사회 심리적 요인
3. 집단 따돌림의 특징
가.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의 특징
나. 집단 따돌림을 주도하는 학생의 특징
다. 집단 따돌림의 과정
4. 집단 따돌림의 실태
가. 집단 따돌림학생의 실태
나. 학생들이 본 집단 따돌림 현상
다. 교사의 태도
라. 학부모의 태도
5. 집단 따돌림의 구체적 사례 및 관련 기사
가. 집단 따돌림 관련 기사
나. 집단 따돌림의 구체적 사례
Ⅲ. 結論
가. 지속적 관심과 연구
나. 예방 프로그램 실시
다. 학교, 교사, 부모 대상의 교육
라. 매체의 역할
마. 여러 분야 전문가의 공동팀 구성

본문내용

학교에서의 집단 따돌림은 오래 전부터 어느 사회에서나 있어 온 현상이다. 대개 아동기에서 성인기에 걸쳐 남으로부터 따돌림을 받았거나 남을 따돌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많은 연구에서 어떤 아동들이 다른 아동들에 의해서 빈번하고 규칙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공격받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가해자, 피해자의 문제에 대해 많은 것이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 초반에야 비로소 그런 대상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집단 따돌림은 'bullying', 'mobbing', 또는 'social exclusion & harrassment', 'peer abuse', '이지메'로 불리고 있다.
Heinemann(1973)은 최초로 'mobb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영어에서 'mob'는 괴롭힘에 연관된 다수의 익명의 집단을 의미한다. 집단이 그 집단의 일반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한 개인을 공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에서 사용되는 '이지메'는 집단 괴롭힘의 이러한 개념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후 Olweus(1978)는 'bully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한 학생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한 명 혹은 그 이상의 다른 학생들의 부정적인 행동에 노출될 때, 그 학생은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것으로서 정의할 수 있다. 집단적으로 해롭게 하는 경우가 보편적이며, 이때의 부정적인 행동이란 해롭게 할 목적을 지닌 공격행동을 일컫는 것이다. 따라서 폭행이나 구타뿐 아니라, 위협한다거나, 못살게 굴고, 놀리는 것, 그리고 따돌리는 것 모두를 포함한 포괄적인 범위의 행동을 말한다. 그 유형을 크게 직접적인 따돌림과 간접적인 따돌림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직접적인 따돌림이란 피해대상에 대해 외부적으로 공격행동을 하는 것이고 간접적인 따돌림은 집단으로부터 제외, 내적인 배제를 하는 것이다. 즉 이것은 직접적으로 구타나 폭행을 하는 공격행동으로부터 외부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어느 한 집단에서 소외를 시키거나 또는 심리적 갈등이나 부적응을 갖도록 하여 괴롭히는 것까지를 포함한다. 이후에 Olweus(1994)는 집단 따돌림에 대한 정의를 보완하였다. 따라서 집단 따돌림은 공격적인 행동이거나 고의적인 괴롭힘이며,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힘의 불균형에 의해 특정지어지는 대인관계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