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의 대한민국 - 박노자
- 최초 등록일
- 2010.10.2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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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신들의 대한민국 - 박노자 ( 독후감, 서평, 줄거리 )
목차
1. 줄거리 / 내용분석
2. 느낀점 / 감상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줄거리 / 내용분석
제목부터 왠지 비판적인 느낌이 다분히 드는 책 이다. 박노자 작가는 올래 러시아에서 태어났는데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이다. 그 만큼 한국과 깊은 관련이 있어서 한국을 자세히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파란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외국인) 우리나라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한 세밀한 부분까지 볼 수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은 총 두 권으로 나뉜다. 책의 두께 만큼이나 내용 또한 엄청 방대하고 또 특정한 부분에 관심을 갖지 않은 사람으로서는 알지 못하는 세심하고 어려운 부분까지 서술해서 읽기가 쉽지 않았다.
총 두 권에 걸쳐서 엄청나게 많은 주제를 다뤘다. 또 실뼈같은 주제도 아니고 모두다 굵직굵직한 통뼈같은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도 영어에 대한 박노자작가의 생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는 목적을 잊고 영어를 위한 영어공부만 하는 것 같다.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자기가 배우고자 하는 자료가 영어권이어서 그 자료를 번역본이 나오기 전에 남들보다 더 빨리 흡수 하고자 하는 목적이 가장 크다. 학술적 주변국이라고 할 수 있는 노르웨이에서마저 일반 학생들을 자국어로 가르치는데, 독립적 학술 체계와 ‘언어적 보수성’의 경향까지 띠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대학교에서 영어를 상용화 하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입시라는 망령에 쫒겨 신음하고 공교육은 황폐화 되는 가운데, 천문학적 과외비로 명문대학에 들어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