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상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06.05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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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도>는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자 최고의 거부였던 의주상인 임상옥의 이야기이다.사실 <상도>를 읽기 전까지 나는 임상옥을 알지 못했다. 내가 잊어버린건지 모르겠지만,국사 시간에 임상옥이란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없다.우리의 역사 교육이 너무 왕조,당쟁,학파 중심으로 치중된 것이 아닐까? 치정자였던 양반 중심의 역사만을 교육받아 왔다는 생각이 든다.또한 너무 늦지 않게 최인호가 임상옥의 얘기를,우리들이 기억하고 존경할 수 있는 상인의 전형을 남겨줌이 고맙다. 모든 기업들이 변혁을 부르짖으면서 기업혁명,DIGITAL 혁명에 관련된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기업이란 결국 이윤을 남기기 위해 상업을 하는 집단이다.성공하는 기업을 벤치마킹하고,부도 직전의 기업을 회생기킨 컨설팅 서적등 많은 책들의 홍수 속에서 '상업이 결국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하는 철학이 있는 책은 찾기 어려웠다.그런데 <상도>에는 의주상인 임상옥의 철학,상업의 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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