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의 기원과 모든것 총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10.19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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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소리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을 서적과 논물등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될 것을 확신합니다.
목차
1. 판소리의 기원
2. 판소리의 음악사
3. ‘판소리’라는 용어의 유래와 정의
4. 판소리 공연의 진행 형태
5. 판소리를 구성하는 3가지 요소
5-1 판소리의 소도구 - 부채
6. 판소리의 추임새
7. 고수의 역할
8. 단가에 대하여
9. 동리 신재효
10. 구전심수의 예술
11. 판소리 최초의 여류명창
12. 판소리의 장단
13. 판소리의 창법
14. 판소리의 조
15. 판소리 열두마당 소개
16. 판소리의 유파
17. 판소리의 부침새
참고자료
본문내용
1. 판소리의 기원
1) 무가기원설 : 시나위권(경기도 남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서부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서, 특히 이 지역 무당들이 굿을 할 때 연주하는 음악을 시나위라고 함)이라 일컬어지는 지역의 무당들의 노래로부터 나왔을 것이라는 설입니다.
2) 육자배기토리 기원설 : 남도민요를 대표하는 육자배기 토리 (민요의 선율적 특색을 가리키는 말)의 선율형과 판소리의 중심 선율형이 동일한 구성음과 악상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러한 민요권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3) 광대소학지희 기원설 : 나례에서 어느 광대가 이미 존재하고 있던 남도 무가의 음악과 양식을 사용하여 설화를 긴 노래로 엮어 부른 데서 시작되었다가 조선 후기에 나례가 폐지되자, 광대들이 생존을 위한 노력으로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발전시켰다는 설입니다.
4) 판놀음 기원설 : 조선 후기 전문 놀이꾼들이 돈을 받고 벌이던 놀이인 관놀음의 주요 구성 주체였던 육자배기토리 무악권의 창우집단에서 불렀던 광대소리에서 발생된 것으로 보는 설입니다.
2. 판소리의 음악사
- 18세기 전후 숙종(1675~1720)무렵
오늘날의 형태를 갖춘 판소리가 짜여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입니다.
- 18세기 후반 영조(1724~1776)와 정조(1777~1800)무렵
우춘대, 하한담, 최선달 등 판소리 최고 명창들이 활약하던 시기로, 이 당시에 판소리
열두마당이 모두 불리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19세기 전기 순조(1801~1834)무렵
판소리의 기틀이 확립되고 다양한 음파로 발전되고 궁중에서도 판소리가 불려진
전성기로서 후에 연구가들이 ‘전기8명창’으로 분류하는 명창들이 활약하던 때입니다.
또한 지방마다 특징적인 음악양식을 나타내는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 등의 다양한 유파가
생겨났습니다.
- 19세기 전기 철종(1850~1863)무렵
연구가들이 흔히 ‘후기8명창’으로 분류하는 명창들이 활약하던 시기로, 박만순, 이날치,
정창업, 김세종, 송우룡, 정춘풍, 장자백, 김정근, 한송학 등의 많은 명창들이 판소리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참고 자료
국립민속국악원. 『명창을 알면 판소리가 보인다』(국립민속국악원, 2000).
인권환. 『판소리 OO와 OO OO OO』(집문당,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