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 소감
- 최초 등록일
- 2010.10.1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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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실습을 다녀와서 직접 소감을 쓴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3월 29일부터 4월23일까지 4주 동안 교육실습을 했다. 교육실습생은 배우러 간 것이지 가르치려고 실습을 나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학생들에겐 교생 선생님이지만 그 이전에 아직 배우고 있는 학생이라고 생각하며, 실습하기 전 세운 나름대로의 목표를 잊지 않고 많이 배우고 돌아 올 것이라 다짐했다.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수업 보조를 해 본적이 있긴 하지만 많은 학생들 앞에 서서 유도가 아닌 체육과목을 가르치고 학생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교생 실습 전 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4주 동안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단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등학교는 크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아담한 학교였다. 체육특목고이기에 체육시설에서 만큼은 우리 대학 못지않게 좋은 시설을 갖고 있었다. 학급은 각 학년 3반씩 총 9학급 이였고, 각반은 여러 전공 선수들이 함께 수업을 받았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교사들은 학교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체육학교라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것 같다. 교생은 나와 같은 체고출신의 선생님이 있었다. 같은 학교 출신에 같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자기 종목 외에는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었지만 4주간 함께 생활하면서 많은 일을 같이 경험하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생활한 교생실은 원래 교사들의 휴게실로 사용되고 있었고 인턴선생님들의 수업장소였지만 같이 생활한 교생 때문에 큰 불편함 없이 잘 지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