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초인과 나
- 최초 등록일
- 2002.06.04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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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 전 공돌이라 인문계 레포트는 참 특이하게 못 씁니다..
그래두 재미있게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너희에게 인간에 대해서 가르친다. 인간은 극복되어야 하는 그 무엇이다.
위의 두 문장에 대해 일단 간단히 생각해 보면, 첫문장은 말하는 사람의 의지 같은 것이 나타나 있고, 뒷문장은 이유 혹은 목적이 나타나 있다. 일단 이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은 자기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다. 처음 이 문장을 보았을 때는 다소 오만한 사람의 말이하고 생각했다. 물론 인간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고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대단한 사람일 것이다. 이 사람이 단순히 "인간에 대한 것"의 일부 혹은 전체의 개관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나로서는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뒷문장을 보면 인간은 극복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인간 자체가 극복되어야 할 여지가 많다는 주장인 것 같고, 인간을 "생물"이나 "그 무엇"이라고 표현한 것은 아무래도 니체자신도 인간이 무엇인지는 명확히 정의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니체는 감각적 회의론에 대해 말한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