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식, 주 를 통한 19세기 부르주아의 삶의 재조명

소개글

의, 식, 주 를 통한 19세기 부르주아의 삶의 재조명

목차

1. 서문
2. 부르주아의 복식
3. 부르주아의 식생활
-커피 기호품을 넘어서
-레스토랑 문화
4. 부르주아의 주거생활
-교외화
-정원문화
5. 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의, 식, 주 를 통한 19세기 부르주아의 삶의 재조명

1. 서문
18세기에 출현하게 된 부르주아는 19세기를 통해 점차 자신들만의 문화를 형성해 나간다. 의, 식,주를 바탕으로한 19세기 부르주아의 삶을 재조명해 보았다.
2.부르주아의 복식
Garsault, Musée de la Mode et du Costume, © Chantal Fribourge. -부르주아복식
L`art du Tailleur, Garsault, Musée de la Mode et du Costume, © Chantal Fribourge. -귀족복식

부르주아에게 패션은 상층계급을 모방하기 위한 도구였다. 극장이나 오페라에 갈 때 그들의 공공적 위치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귀족사회와 같은 옷을 입으려는 형태를 띠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혁명 전 귀족과 부르주아간의 복식에는 사치금지령 개인의 소비를 금지하는 법
(Sumptuary law)의 존재로 그 차이가 있었다. 고가의 쌍 검이나 털 장식은 귀족들만 착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복식상태에 따른 신분차이를 확연히 구분 할 수 있었다. 이 사치 금지령은 본래 정부가 시민및 귀족의 지나친 사치를 금지하려 만든 것이지만 사실상 신흥 졸부인 부르주아들이 귀족을 모방하는 것에 반감을 표한 귀족의 분노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Post-revolution 시대가 1789을 필두로 나타나고 부르주아의 위치가 높아짐에 따라서 복식 형태도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부르주아의 위치가 상격되자 자연스럽게 사치금지령의 영향력은 점차 사라졌고, 부르주아들이 사실상 귀족의 복식을 모방하는 것이 매우 자유로워졌다. 이에 따라 복식으로 귀족과 부르주아를 구분하기란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귀족의 분위기를 동경하였던 부르주아의 복식 형태는 19세기에 들어 크리놀린 스타일 크리놀린 스타일(Crinoline style, 1848년∼1870년)

참고 자료

문화로 읽는 세계사 / 주경철 / 사계절/ 2005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 페르낭 브로델 / 까치 글방/ 1991
부르주아 유토피아:교외의 사회사 / 로버트 피시만 / 한울 / 2000

빅토리안 시대 의복식:
http://www.ladiesemporium.com/ladies_victorian_clothing.php
bourgeoisie hompage:
http://www.mtholyoke.edu/courses/rschwart/hist255-s01/pleasure/index.html
커피 세계사 뉴스:
http://www.hani.co.kr/section-009100003/2003/01/009100003200301241847029.html
프랑스 복식:
http://www.franceattraction.com/bourgeoisi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