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속에 피어난 인류애의 꽃
- 최초 등록일
- 2010.10.1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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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쉰들러리스트를 보고난 감상문으로 단순한 줄거리 나열과 영화기법의 분석이 아닌 사실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무엇보다 전쟁속에 인간성이 어떻게 변화해가는가에 초점을 맞췄고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목차
살인의 또 다른 이름, 전쟁과 학살
반유대주의와 나치즘의 등장
홀로코스트와 명작 ‘쉰들러 리스트’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빛난 인류애
본문내용
인간에게는 지위여하를 막론하고 최소한 생존할 수 있는 인간다움의 권리가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타인의 생존권을 박탈할 권리가 과연 있을까? 누구나 그것은 살인이고 위법행위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수천년간 국제사회에서는 국가의 존속, 국제사회 질서 유지라는 명목 하에 수많은 집단살인이 묵인되어왔다. 다시 묻건데, 국제사회 질서 유지 혹은 자국의 안보를 위해서 타국을 정복하고 전쟁포로를 죽일 권리가 있는가? 어느 누구나 쉽게 답변할 수 없을 것이다.
전쟁을 자세히 살펴보면 총과 칼의 싸움이다. 하지만 이것을 조정하는 것은 인간이고 이는 인간 대 인간의 싸움이다. 결국 전쟁의 영광과 승리는 국가에게 돌아가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것은 인간이다. 하지만 이것은 국가라는 거대한 존재아래 묵인되는 정당하고 영광스러운 죽음이고 침략국의 패배와 종말은 정복에 의한 당연한 결과일 뿐이다.
특히 전쟁 중에 빈번하게 자행된 학살은 ‘명분마저 부족한 인종청소’라는 점에서 더 참혹하고 잔인하다. 전쟁에서는 적을 죽여야 내가 살 수 있다. 총을 든 군인들은 적군을 물리쳐야 하는 사명이 있다. 하지만 인종학살은 적의 군인이 아닌 보통 시민을 학살하는 야만적인 행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