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64년 겨울」을 읽고

등록일 2002.06.0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나는 급하게 옷을 주워 입었다. 개미 한 마리가 방바닥을 내 발이 있는 쪽으로 기어오고 있었다. 그 개미가 내 발을 붙잡으로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나는 얼른 자리를 옮겨 디디었다. ―
작품의 배경은 제목에도 나오듯이 전봇대 약광고판 아가씨가 ‘춥지만 할 수 있느냐’ 듯한 쓸쓸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1964년의 서울, 겨울이다. 인물들은 구청 병사계에서 일하는 청년, 대학원생 그리고 아내를 잃고 술을 마시러온 외판원들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오히려 명확하고 확실한 시대적, 공간적 배경, 그리고 뚜렷한 인물들의 모습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대학원생인 청년과 구청직원간의 대화는 전혀 그들의 성격을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성격을 그 시대의 사람들의 모습에 뭉개버리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 자료와 함께 구매한 자료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