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강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0.12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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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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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껏 내가 살아온 인생을 계수해보니 정확히 10,476일 약 28년 8개월이라는 세월이다. 그러나 인생을 논하고 역경과 시련을 늘어놓기엔 아직 너무 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겪은 힘들었던 삶을 나누고 책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누고자 한다.
나는 2007년 2월 12일 설날을 일주일 여 남겨두고 호주로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당시 대학을 갓 졸업한 상태였고, 마치 잔잔한 호수와 같았던 내 인생에 변화를 주고 싶었고,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싶어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 한 달 치 생활비 100만원과 비행기 삯 그리고 비상금으로 80만원이 든 체크카드를 가지고 1년간의 호주 생활을 계획했다. 워킹홀리데이라는 비자를 가지고 일도 할 수 있어서 충분히 생활은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다. 호주에 도착해서 일주일은 현지 적응도 하고 주변관광도 하고 집과 일자리를 알아보았다. 하지만 집 나오면 고생이라는 말을 나는 집 나온 지 3일도 안되어서 몸소 실감하게 되었다. 어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지갑을 놓고 왔는데 한참 돌아다니다가 보니 그걸 알게 되었고 부랴부랴 찾으러 갔으나 있을 리가 없었다. 식당주인이 현지인이라 미숙한 영어로 상황을 설명했으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할뿐 별다른 도움이 되질 않았다. 그렇게 나의 지갑에 든 120불과 일주일치 교통카드 그리고 비상금이 들어있던 체크카드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다행인 것은 내가 가진 돈의 일부였고, 카드도 신속하게 분실신고를 하여 최소한의 피해로 마무리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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