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정신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10.1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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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꿈과 정신분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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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도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오면 한번씩 일상생활의 지극히 평범한 꿈을 꾸곤 한다. 그 꿈에 대한 기억이 점차 내 머릿속에서 지워질 때쯤이면 이따금 찾아오는 그 꿈의 실현이 정말 신기했다. 내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장면을 내가 지금 행동하고 있다고 느낄 때 가만히 생각해보면 꿈에서 내가 행동한 일을 지금 내가 하고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런 일은 아주 어릴 적부터 자주 내게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물론 내 주위에서도 이런 일을 한두 번 씩은 경험해 본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그 때부터 나는 꿈이 미래를 암시하는 기능을 한다고 믿었고 거기에 관한 책들도 읽어보았다. 유체이탈이라는 정신과 몸의 분리로 인해 생겨나는 것이 꿈이라는 것을 알았고, 우리가 잠을 자면서 유체이탈을 해 우리의 영혼이라는 정신이 돌아다니며 행한 것을 우리가 다시 겪게 되는 것이라고 나는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우리는 그 꿈을 시간이 지나가면 잊고 다시 실생활에서 겪게되면 다시 생각나기에 언제까지 그 꿈에서 일어난 일이 나의 미래를 암시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갈 수도 없을뿐더러 그만한 삶의 여유나 다르게 생각하면 삶을 꿈에 의지해 살아가기 힘든 처지이므로 그리고 그 많은 꿈 중에 다시 실생활에서 꼭 겪는 다는 보장이 없기에 우리는 꿈이 미래를 암시해준다 하더라도 그것만 믿고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꿈에 대한 나의 의견은 이렇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프로이트의 꿈에 대한 개념과 생각을 알아보기로 한다.
1900년에 나온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은 프로이트 초기 사상의 결정체다. 그 뒤 펼쳐진 심리학 이론도 꿈의 해석에서 출발한다. 문학과 철학, 사회학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친 무의식 이론을 비롯해 욕망․동기의 이론, 정신분석학의 주요 개념인 억압과 저항의 1․2차적 과정이 꿈의 해석 안에 들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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