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0.10.1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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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음악의 이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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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반인을 위한 서양음악의 이해’ 이 책을 보자마자 한숨이 나왔다. 그러나 하늘이 도왔다고나 할까? 이번에는 독후감을 쓰지 않고 강의를 듣는 것으로 수업이 대체되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바우어관 시청각실로 갔다. 단상위에 한 분의 교수님 같아 보이는 사람이 있었는데 음악을 전공으로 하는 것 같았다. 독후감도 안 써도 되니까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감상문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혹시나 해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렇다고 했다. 차라리 감상문 보다는 독후감이 나았다. 강의 도중 학생들에게 그 교수님이 도,미,솔 발성을 시켰는데 마지못해 따라했다. 생김새로 봐서는 하염없이 소프라노처럼 생겼다. 수업이 지루해지니까 교수님이 간간히 농담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섞어 가면서 수업을 진행했다. 지금 기억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교수님이 모자르트가 왜 부자가 못되었는지를 설명했는데 그것은 바로 부인의 사치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맞는것 같기도 하고 조금 황당하기도 했다.
예술의 장르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런데 유독 음악은 설명하기 어려운 분야 중에 한 분야이다. 그림이나 조각이 공간적 예술인데 반하여 음악은 사람들의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이다. 음악은 변함없이 존속되는 것이 아니라 연주에 의해 시작되고 마침과 동시에 끝나게 된다.
음악의 요소에는 리듬, 선율, 화성이 있는데 이 중에서 리듬이 제일 중요시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 이유는 모든 일에 있어서 리듬이 깨져버리게 되면 그 일은 망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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