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 이 갖는 21세적 의미 (DMB)
- 최초 등록일
- 2010.10.1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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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 이 갖는 21세적 의미 (DMB)
목차
발터 벤야민의 아우라의 붕괴/전통의 해체의 의미는?
DMB란?
DMB의 특징
DMB가 지닌 아우라의 붕괴/전통성의 해체
DMB의 대중화
본문내용
* 발터 벤야민의 아우라의 붕괴/전통의 해체의 의미는?
‘위대한 신발명들이 예술형식의 기술전체를 변화시키고 또 이를 통해 예술적 발상에도 영향을 끼치며 나아가서는 예술개념 자체에까지도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주리라는 것을 예상하지 않으면 안 된다.’ 폴 발레리의 『예술론집』 「편재성의 정복」중에서..
원칙적으로 복제는 가능하나, 이는 단순한 수공적 모방에 불구하였느나, 기술복제는 기존의 복제개념과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이다. 일반적으로 진품성은 위조품이라는 낙인이 찍힌 손으로 만든 제품의 복제에 대해서는 그 권위를 백퍼센트 유지할 수 있으나 기술적 복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완전한 권위를 유지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한가지는 기술적 복제는 원작에 대해서 수공적 복제보다 더 큰 독자성을 지니기 때문이고, 또 한가지는, 기술적 복제는 원작이 포착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원작의 모상을 가져다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복제에서 빠져있는 예술작품의 유일무이한 현존성을 우리의 분위기 Aura라는 개념을 가지고 요약하자면 복제기술은 복제된 것을 전통의 영역에서 분리시킨다. 복제기술은 복제품을 대량생산함으로써 일회적 산물을 대량제조 된 산물로서 대치시킨다.
복제기술은 수용자로 하여금 그때그때의 개별적 상황 속에서 복제품과 대면하게 됨으로써 그 복제품을 현재화시킨다. 이 두과정, 즉 복제품의 대량생산과 복제품의 현재화는 결과적으로 전통적인 것을 마구 흔들어놓은 결과를 가져다 놓았다. 이러한 전통의 동요는 현재의 인류가 처하고 있는 위기와 변혁의 또 다른 속면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