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의 「풀」분석

등록일 2002.06.03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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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수영 후기 시의 절창이라 생각되는 두 편의 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앞서 말했듯, '팽팽한 긴장감'에 의해 나아가는 시인의 의식이 도달한 '사랑에 미쳐 날뛸 날'의 환호와 '역사는 아무리/ 더러운 역사라도 좋다/ 진창은 아무리 더러운 진창이라도 좋다'와 같은, 힘든 자기 확인의 모습이다. 이러한 시인의 의식과 의식의 속도감에 의해 생성된 자유의 언어는 '바람'에 의해 상징되는 모든 억압의 상황을 무기력화 시킬 수 있는, '풀'의 절대적인 자유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뿌리까지' 눕고도 '일어나서' '웃을 수' 있는 풀의 모습은 이러한 자유의 모습이 내지르는 환호성 같은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작품「풀」에서 보이는 '풀'의 모습은 김수영의 후기 시가 도달한 '의식과 정신의 꼭지점' 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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