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맥행(보리타작) 학습 활동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10.10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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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약용의 <타맥행(보리타작)>이 문학교과서에 어떠한 양식으로 수록되어 있는지
출판사 별로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임용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목차
1. 디딤돌
2. 형성출판사
3. 한국교육미디어
본문내용
新蒭濁酒如潼白 새로 거른 막걸리 젖빛처럼 뿌옇고
大碗麥飯高一尺 큰 사발에 보리밥, 높이가 한 자로세.
飯罷取耞登場立 밥 먹자 도리깨 잡고 마당에 나서니
雙肩漆澤翻日赤 검게 탄 두 어깨 햇볕 받아 번쩍이네.
呼邪作聲擧趾齊 응헤야, 소리 내며 발맞추어 두드리니‘
須臾麥穗都狼藉 삽시간에 보리 낟알 온 마당에 가득하네.
雜歌互答聲轉高 주고받는 노랫가락 점점 높아지는데
但見屋角紛飛麥 보이느니 지붕 위에 보리티끌뿐이로다.
觀其氣色樂莫樂 그 기색 살펴보니 즐겁기 짝이 없어
了不以心爲刑役 마음이 몸의 노예 되지 않았네.
樂園樂郊不遠有 낙원이 먼 곳에 있는 게 아닌데
何苦去作風塵客 무엇하러 벼슬길에 헤매고 있으리요.
1. 디딤돌《문학(상)》
대단원 ‘Ⅲ. 문학 작품의 수용과 창작(1) - 1. 서정 문학의 수용과 창작 - (3) 주제와 정서’에 <타맥행>, 박재삼의 <추억에서>, 릴케의 <가을날>이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대단원의 학습 목표
• 여러 갈래의 문학 작품을 스스로 즐겨 읽고, 능동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지닌다.
• 갈래에 따른 여러 종류의 문학 작품을 감상하고,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
• 갈래에 따른 문학 작품의 형식과 특징을 이해하고,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다양한 갈래로 표현할 수 있다.
• 문학 활동을 통하여 자아를 실현하고 세계를 이해하며, 문학적 가치를 자신의 삶으로 통합하려는 태도를 지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