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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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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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이 주제는 참으로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사실 우리는 역사를 배웠다.(국사, 세계사)그라나 역사자체에 설명하라는 말을 하면 말문이 막혀 버릴 것이다.

E. H Carr은 영국 태생의 사가로 그는 다수의 사가들이 과거의 역사를 주관으로 변형 할수 없고 순수 객관적 현상으로 인식하고 사실의 복원을 추구하는 실용주의자들에게 “모든 역사적 판단에는 인간적 관점이라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객관적인 역사적 진리가 존재할수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그는 무조건 실증주의자들을 비난한 것은 아니다.E. H. Carr는 정확은 의무일뿐 미덕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과 사회에서도 서로 우위를 비교하는 것은 닭이 먼저나 달걀이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개인화의 성장자체가 역사상의 사회화 과정이었으므로 반 사회적인 것으로 볼수는 없다. 개인도 진공 속에서 고립적으로 성장하거나 살수 없는 존재다. 개인도 사회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E. H. Carr는 역사와 과학 그리고 도덕관계에서도 말하고 있다. 과학과 도덕은 유사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다. 과학과 도덕은 근본적 목적과 방법은 같다. 그러나 과학은 기계적 인과율, 절대적 법칙을 추구하지만 역사는 인간의 사상과 의지의 결과인 인간의 행위를 다룬다. 사가의 도덕적 판단은 무조건적인 의무가 아니다. 판단의 척도가 마련 되야 한다. 아울러 참다운 사가는 모든 가치의 역사적 제약성을 인정하는 사람이지 자기의 가치에 초 역사적 객관성을 요구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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