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맨- 야만에 대한 편견
- 최초 등록일
- 2010.10.0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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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시맨(God must crazy) 영화를 보고 쓴 감상평입니다.
문화인류학적인 시각이 담겨있으며, 문화상대주의적인 관점에서 부시맨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제 견해를 중심적으로 썻습니다.
영상인류학 Class 에 깐깐하기로 유명한 교수님에게서 A+ 받은 report입니다.
목차
부시맨은 코미디 영화 주인공?
부시맨은 자민족 중심주의 영화?
진짜 부시맨은?
희화화 대상 아닌 가치있는 문화
본문내용
1만년 전 ‘신석기 혁명’을 통해 농경 생활을 시작하면서 인류 문명이 획기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다고 배웠고, 따라서 수렵, 채집을 하는 원시 사회는 당연히 야만적이고 미개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호혜와 상호공유의 생산체계를 지닌 부시맨들의 이기적이지 않은 삶의 방식은 ‘발전,‘진보’를 통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회에 살면서 대립과 갈등 자원의 고갈과 환경 파괴 등의 병폐를 겪는 현대인들을 비교해보면서 발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물론, 현재의 칼라하리 사막에 살면서 원초적인 생활방식을 이어나가고 있는 쿵!부쉬맨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서구 문명의 침투가 일찌감치 이루어져, 그네들의 원초적인 생계방식은 이미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 칼라하리 사막에 가서도, 문명의 옷을 입고 외부의 말을 할 줄 아는 쿵!부쉬맨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부쉬맨의 원초적인 삶의 방식과 그네들의 삶이 문명의 이기로 인해 침투되어 지금은 거의 사라졌으나, 부쉬맨의 삶의 방식과 문화를 희화화 시켜서는 안되겠다.
물론, 부쉬맨의 원초적인 생계방식을 박제 시켜놓고 현재도 그러할 것이라고 믿어서도 안되겠다. 그것은 부쉬맨의 문화가 변화한다는 것을 거부하는 전제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