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원론] 작은 것이 아름답다
- 최초 등록일
- 2002.06.03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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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한한 자원을 무작정 써버리는 일, 인간의 노동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일, 대규모 조직을 무조건 선호하는 일 등은 비판의 대상이다. '성장'만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달려 온 우리의 경제 개발도 그 비판의 표적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따라서 그가 주장하는 '중간기술'과 '새로운 조직'의 문제를 숙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 부제가 보여주고 있듯이, 그의 주장은 경제 체계에 속박되어 버린 인간을 다시 주역의 위치로 끌어올리자는 것이며, 그것만이 인간을 파멸의 길로부터 구해 내는 방법인 것이다. 이 책은 제목그대로 경제학을 인간의 중심에서 재 해석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다소 난해하고 어려운 본 책은 처음 읽을 때는 그 의미를 재대로 이해하기 힘들었으나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슈마허가 말하려고 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본 책은 총4부로 나뉘어진다. 먼저 1부인 현대 세계에서는 생산의 문제, 평화와 영속성, 경제학의 역할, 불교경제학, 규모의 문제의 측면에서 다루어 보았고, 제2부인 자원에서는 교육이 최대의 자원이라는 것과 올바른 토지이용, 공업자원, 원자력은 구원인가 저주인가에 대해서, 인간중심의 기술에 대해 논하였다. 제3부 제3세계에서는 개발, 중간기술의 개발, 200만의 농촌, 인도의 실업 문제 등을 다루어 제3세계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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