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환경과 관계성(친환경)

소개글

건축과 환경과 관계성(친환경) A+ 받게 해준 과제입니다!
큰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1세기를 접어들면서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환경이 파괴되어지는 것이 발견이 되었고 한쪽에서는 환경에 대해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점점 환경을 보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제는 어느 분야에서든지 환경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럼 건축과 환경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우리는 보통 환경을 파괴시키는 것을 생각하면 매연을 내뿜는 자동차로 생각하기 싶다. 하지만 차보다 건축물이 더 많은 환경파괴를 발생 시킨다. 우리나라는 건축물로 인한 대기오염 양이 전체의 30%에 이른다고 한다. 이 올해 초 대운하 건설로 뜨겁게 이슈화 된 것을 보고도 알 수 있다. 그때 가장 중요한 쟁점은 다름 아닌 대운하 건설로 인한 환경 파괴였다. 나는 관련된 뉴스를 보면서 건물을 세워지는 것 자체가 토양생태계의 파괴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건물이 유지되는데 어마한 화석에너지가 필요하고 사용된 화석연료는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건축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고 이제 그것을 방관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산유국가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에는 두바이라는 도시가 있다. 두바이는 최고층건물, 고급호텔들이 지어지면서 세계에 ‘불가능은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유명한 관광 도시가 되어 버렸다. 두바이에 지어지는 건물들은 정말 말 그대로 호화로운 건물이다. 사막을 천국으로 바꾸는 이 두바이의 정책은 관광이라는 중요한 목표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나에게는 두바이가 천국으로만 느껴지지가 않았다. 두바이에 세워지는 건물들 자체로는 탄성을 자아내지만 사막이라는 배경에 호화로운 건물은 무엇인가 어색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그 더운 사막에 생긴 스키장은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동시에 ‘유지하려면 쉽지 않을 텐데’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그림1,2) 그 스키장을 유지하려면 건물내부의 온도를 낮추어야 하고, 외부와의 온도차이도 많이 나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되는 방법들은 친화경과는 거리가 멀다. 건물의 외관과 기능을 극대화 시킨 건물이라고는 하지만 두바이라는 사막을 고려하지 하지 않은 채 지어지는 건물들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참고 자료

*주거학역구회(1993).『친환경주거』.도서출판발언.
*『매일경제』. 2004년10월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