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중요한 특질
- 최초 등록일
- 2002.06.03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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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허웅]샘의 책 중 언어의 특질 부분을 정리해 놓은 거예여
목차
1. 두 가지의 말
1) 부려쓰인 말(부려쓰기)
2) 갈무리된 말
2. 말의 머무름과 움직임
【말은 머물러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말은 변한다】
【상태의 연구】
【변화의 연구】
【설명 방법의 다름】
【서로 기댐】
◈ 정리 ◈
본문내용
1. 두 가지의 말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말'과는 달리, 말은 그것을 보는 각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구체적으로 부려쓰인 말이 있는 반면, 머리 속에 기억되어 있는(갈무리되어 있는) 말이 있는데, 이 두 가지 말은 꽤 다른 모습을 띠고 있다.
1) 부려쓰인 말(부려쓰기)
【말의 개별성】 부려쓰인 말은 그것을 쓰는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기로는 서울의 교양 있는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들은 모두 같은 말로 알고 있다. 즉, A라는 교양 있는 서울 사람이 쓰는 말이나, B라는 교양 있는 서울 사람이 쓰는 말이나, 모두 같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따지고 보면 이렇게 쓰인 말씨들은 말할이에 따라 조금씩 다름이 있는 것이다.
첫째, 여러 사람들이 쓰고 있는 소리는 반드시 똑같지 않다.
1) 높낮이 2) 세기 3) (홀소리의) 길이 4) 음색
둘째, 소리에서 뿐 아니라, 낱말을 쓰는 데 있어서도 개인적인 차이가 크다.
1) 낱말의 수 2) 낱말에 주어지는 뜻 3) 즐겨 쓰는 독특한 말투
셋째, 낱말을 얽어매어서 긴말을 만들어 그 뜻을 나타내는 데 있어서도(문법), 모든 사람이 쓰는 말은 똑 같을 수는 없다.
1) 말의 짜임새 2) 월의 평균 길이 3) 낱말을 얽어매는 방법 4) 낱말을 가려 쓰 는 방법
참고 자료
「언어학 : 그 대상과 방법」, 허웅 지음, 샘출판사, 1981.
「국어학 : 우리말의 오늘·어제」, 허웅 지음, 샘출판사,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