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0.04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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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근현대사에 관한 교양수업 레포트 입니다.
노동법확립에 많은 기여를 한, 노동법 역사의 한 획을 긋게 한 전태일 열사를 중심으로 영화감상문을 썼으며, 또한 비판적 시각으로서 현재와 과거를 비교해 놓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 근현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중에 어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선택해야 되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 근현대사를 토대로 한 영화들을 찾아보다가 문득 전태일이 생각났다. 전태일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왔던 이름 이였고, 노동법이 체계화되고 또 실질적으로 정착되는데 많은 기여를 한 인물이라고 알고 있었다. 내가 법학과에 들어오기 전까진 내가 생각하는 전태일은 근로기준법확립을 위해 분신자살한 인물일 뿐 이였지만, 법학과에 들어와 법을 배우게 되면서 전태일하면 단순히 근로기준법확립을 위해 분신자살한 인물이 아닌 전태일의 희생으로 인한 후의 정치적·사회적 변화와 또 노동법에 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영화를 통해 전태일이란 한사람의 희생과 노력이 근로기준법 및 노동법에 관해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정치적·사회적으로 미친 영향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영화는 두 명의 주인공이 주를 이루어 전개된다. 영화의 주인공인 전태일과 전태일이 죽은 후 전태일에 관해 평전을 쓰고 있는 김영수가 주요인물이다. 영화의 첫 장면은 전태일이 근로기준법 책을 들고 라이터를 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전태일은 비 오는 날 우산을 팔다가 공장에서 재단보조를 구한다는 광고지를 보고 이 공장에 취직하게 된다.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어린아이들과 여자들이다. 노동시간은 하루 16시간이 기본이며, 제대로 식사시간도 주어지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작업량이 많은 날이면 몇일 밤을 새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 그런 환경 속에서 일을 한다. 이 영화장면에서 한 여자가 미싱 앞에 앉아 일을 하면서 조는 장면이 나온다. 이렇게 조는 사람들에게 공장장들 즉 사장들은 잠이 안 오게 하는 주사를 맞혀가며 일을 시킨다. 심지어 화장실을 가는 것조차 눈치를 보고 핀잔을 들어야 한다. 어린아이들에게 주어지는 과도한 노동시간을 보고 전태일은 자신이 나서서 일을 하며 아이들을 되돌려 보내기도 하고, 자신의 버스비로 풀빵을 사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