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주의와 경건주의와 계몽주의의 칭의론
- 최초 등록일
- 2010.10.04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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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통주의의 칭의론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낯선 의를 믿는 신앙으로 인하여 오직 은혜로부터만 죄인을 의롭다고 하시는 칭의가 바른 신앙의 깃발이고 교회의 바른 가르침의 구조화는 능력이다. 루터파 정통주의는 종교개혁의 핵심적 통찰을 보존하여 멜랑히톤과 루터를 중재하려고 하였다. 사람들은 칭의를 하느님과의 갱신된 관계로 파악하고자 했다. 하느님은 초세계적인 영역으로 밀려나서 멀리 계신 하느님으로 이해되었고, 교의학은 하느님 앞에서 시련당하는 인간의 곤경의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법정적 칭의와 효과적 갱신 사이의 연결이 이완되었다. 즉 세례의 중생이 법정적 칭의와 효과적 갱신 사이에 놓이게 되었다. 마티아스 플라키우스 일리리쿠스는 디도서 3:5에 근거하여 중생과 갱신을 구별하였다. 일회적 중생은 유아세례에서 확정되고 이것은 하느님 앞에서 일어나는 본질적으로 전가적인 출생으로 나타난다. 물론 동시에 칭의는 단지 ‘하늘의 법정에서’ 객관적으로 의롭다고 선언되는 것으로만 이해되어서는 안되고 동시에 영적으로 새롭게 됨을 포함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구별에서는 루터에게 있었던 생생한 역동성이 사라져 버릴 위험성이 있다. 개혁차 전통에서는 교의학적 명확성을 살리기 위하여 루터파보다도 더 분명하게 인간적 경험을 신적인 행위로부터 구별해서 드러나게 만들었다. 불신자를 위한 기본적 칭의와 그 위에 세우는 신자의 건설적 칭의를 구별하여 야고보와 바울을 조화시키려 하였다. 경건 주의는 독자적인 칭의론과 성화론을 제시해 주지는 않았으나 전통적인 가르침을 생상한 신앙경험으로 이끌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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