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 최초 등록일
- 2010.10.0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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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독서감상문입니다.
고등학생 수준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1970년대 소외계층의 어두운 삶의 부분과 재개발 철거민과 공장노동자의 참담한 현실을 그린 연작소설이다. 12개의 단편 속에는 많은 대립과 갈등 소시민들의 아픔이 있다. 그 중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단편은 당연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다. 한 소시민의 가정으로, 소외계층이 느끼는 아픔을 표현한 이 작품을 보고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교차하였다.
작가의 회고록에서 알 수 있듯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있었던 일을 각색하여 쓴 글로, 작가가 경제적으로 핍박받는 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혹은 경제적 약자들을 도와주지 못하고 그들의 따듯한 보금자리와 일자리를 빼앗아 버린 현실 세계의 폭로와 비판을 하기 위해 쓴 글이라고 생각한다.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 말하려는 것 하나. ‘부익부 빈익빈’. 말 그대로 ‘부익부 빈익빈’이다. 난장이의 조상은 대대로 가난을 낳았다. 가난한 난장이는 가난한 자식을 낳았다. 하지만 난장이네의 입주권을 25만 원에 산 어느 사나이는 부모로부터 부를 이어받았다. 이들은 너무나 대조적이다. 영희의 생각처럼 영희와 사나이는 출생부터 다르다. 아니 뱃속에 있었을 적부터 다르다.
이것이야말로 자본주의의 폐단이 아닐까 싶다. 가진 사람은 자신의 아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제공해준다
참고 자료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