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이론 건축과 주거
- 최초 등록일
- 2010.10.0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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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계이론 건축과 주거
목차
존재와 거주
거주의 개념
건축과 거주
거주의 장소
거주방식
본문내용
1. 존재와 거주 : Martin Heidegger
하이데거
- 철학적으로 거주의 문제를 가장 먼저 제기
- ‘짓기, 거주하기, 사고하기(Building, Dwelling, Thinking)’에서 언어의 기원을 통해 거주의 근원적 의미를 탐문
- ‘짓는다’라는 뜻의 bauen은 ‘거주한다’는 뜻의 buan에서 나왔으며, 또 bauen은 ‘존재한다’는 말과도 관계
- ‘짓는 것’은 거주하는 것, 존재하는 것과 어원이 동일
-> ‘짓는 것’은 곧 ‘존재하는 것’
- 집을 짓는 것이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거주하게 하는 것이 집을 짓는 본질
-> 따라서 건물이라고 모두 거주가 아님
“땅을 안전하게 살리고(save),
하늘을 받아들이며(receive),
무한자를 기다리고(await),
사람에게 자신의 본성을 가르치는 것(initiate)”
- ‘거주’가 땅 위에서, 하늘 아래에서, 신이라는 무한자 앞에서, 유한자(mortals)인 인간의 공동체 안이라는 네 가지 방향성(fourfold)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언급
“200년전 ‘검은 숲’에 농부의 거주를 위해 지어진 한 농가를 장시 생각해보자. 여기에서 땅과 하늘, 무한자과 유한자가 사물로 단순한 하나가 되게 만드는 자족적인 힘이 집에 질서를 가져다 주었다.”
2. 거주의 개념 : Cristian Norberg-Schulz
- 오늘날 우리는 집을 재료나 양적인 측면에서 이해
- 거주한다는 것은 푸른 초원이거나 회색의 거리이거나 주어진 장소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
- 거주한다는 것은 인간과 주어진 환경 사이에 의미 있는 관계를 설정한다는 것을 내포
- 이 관계는 어떤 특정한 장소에 대한 소속감이라는 측면에서 정체성의 작용으로 구성
Cristian Norberg-Schulz의 ‘거주’
- 하이데거의 개념을 따라 보호된 장소 안에서 평안하게 존재하는 것
- 비를 맞지 않으려고 지붕을 만드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것
- 주택과 같은 작은 건물에서만 일어나는 개인의 행동이 아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