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서양의 음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02.06.02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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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를 들어 날것을 먹는 문화에는 일본과 한국의 회가 있는데, 최근에야 서양에 젠(zen) 열풍으로 초밥이나 스시를 먹는게 어떤 유행처럼 되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서양인들은 생선을 날로 먹는 것은 야만적인 문화라고 여겨왔다.
일례로, 서양의 동물보호협회에서는 생선을 살아있는 상태에서 칼로 잘라먹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며 일본측에 수차례 항의를 해왔고 이에 대해 일본은 "회를 먹는 것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이고 식습관" 이라고 대응했다.
동양에서는 음식을 조리 할때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찌거나 굽는 조리법이 발달해왔다. 재료의 향을 죽이자 않는 한도 내에서 소량의 향신료를 사용해 요리한 반면, 서양에서는 소스에 재료를 푹 담궈 요리하는 스튜 종류의 음식이 발달하였다. 농경시대의 서양에서 스튜가 발달한 것은 점심때 먹다 남은 음식을 저녁때 먹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따라서 이것은 시간절약을 위해 생겨난 기능적 성격의 음식인 것이다. 이처럼 시간절약을 위해 생겨난 음식은 위에서 말한 저장식품 외에도 고기나 생선을 말려 만든 육, 어포 등이 있고 말린 과일, 딱딱하게 만든 빵 등이 있다.
디저트의 종류도 두 문화권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동양에서는 과일을 날것으로 또는 말려서 먹거나 떡처럼 곡식을 달게 양념하여 만든 것 등이 있지만 그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 않고 디저트에 대한 개념 자체가 희박한 반면, 서양에서는 과일을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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