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아메리칸 뷰티 평론

등록일 2002.06.02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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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My name is Lester Burnham, this is my neighborhood, this is my street, this.. is my life....I'm 42 years old, In less than a year I'll be dead, of course I don't know yet..."

42 살의 한 미국인 중년남자가 영화 시작부터 자신의 죽음을 이야기한다. 카메라가 목소리의 주인공이 산다는 곳을 페이드인해 들어가며 깔리는 보이스오버(voice over)는 진작부터 관객을 관찰자의 위치에 자리매김시킨다. 마치 지금부터 시작될 그의 이야기를 잘 들으라는 듯이 말이다.

브로드웨이의 연출가 출신인 영국인 감독 셈 멘더스는 헐리웃의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하게 3루타를 때려대는 케빈 스페이시와 "이젠 아름다운 사랑에 진절머리가 나요"라고 외치기라도 하는 듯한 대통령의 연인 아네트 베닝의 목소리를 통해 소위 미국 중산층의 붕괴를 어둡게, 하지만 그 어두움을 블랙 코미디란 그릇으로 담아내고 있다. 셈 멘더스가 미국의 중산층의 단면을 드러내는데는 한 씬(scene) 이상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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