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다 문화와 청자
- 최초 등록일
- 2010.09.29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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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시대의 차문화와 청자에 관해 조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다 문화의 발달과 국내 청자 생산
3. 고려시대 제다·음다용 청자의 제작과 사용
4. 비유적 출토 도자의 양상으로 본 다 와의 관계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고려청자는 미의 표징이기 이전에 실용을 전제로 하는 생활용품이므로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다. 특히 부식이 더디다는 재료상의 장점을 가진 도자기는 현전하는 유물 중 그 수량이 가장 많다. 따라서 지역과 그 시대에 종횡으로 걸쳐 있는 청자 자료들은 생활상과 제도, 풍습 등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따라서 본 발표에서는 고려시대의 음다, 제다를 포함한 다문화의 유행을 중심으로 새로운 음식문화의 발달과 유행이 도자기와 어떤 상관관계를 지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아름다움에 대한 찬타으로 일관해 왔던 기존의 시야를 넓혀, 청자의 다 관련 쓰임에 주목하고자 한다.
2. 다 문화의 발달과 국내 청자 생산
생활 유적 조사 결과 통일신라~ 고려시대 생활층 에서는 중국 남방 월요계의 청자나 북방 형요계 백자의 출토가 주목된다. 그 그릇들의 형태와 종류로 볼 때 차를 마시는 다완이 대부분이어서 국내에서 음다용 자기 생산이 본격화되기 이전에 중국산 도자기의 수입사용 실상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처럼 의례와 일상에서 다가 중시되고, 나아가다가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존의 수입도자기 만으로는 그 수요가 부족하였을 것이니, 차차 국산 자기의 제작, 요구를 재촉하였을 것이다.
이 때 주목되는 다완은 이른바 옥벽저 양식의 다완이다. 이들 다완은 당대 하북성 형요, 절강성 월주요 등지에서 만들어진 백자, 청자로 대표되며 중국내 다의 발달과정에서 매우 유행하였음은 물론 동시대 신라, 일본 및 세계로 수출되기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바로 이들 자기가 수입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머지않아 우리는 국내 자체 제작을 통해 새로운 음식에 부합되는 자기를 생산하는 단계로 진입한다.
음다풍습은 그 도구의 생산에도 영향을 미쳤으니 다배, 다용, 침추, 다검, 다연, 다라, 다대, 다쇄, 다병, 다잔, 다시, 다선, 다탁, 다작, 다건, 풍로, 도람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다병과 다완 등은 주로 도자기로 제작되었으니 차를 마시는 풍속의 일반화는 자기 산업의 발달을 촉진하였다. 뿐만 아니라 북송대 동기의 주조 금지령은 도자기를 일상 생활용기로 자리 잡게 하는 주요 요인이 되었다.
참고 자료
고려시대 차문화와 청자-장남원.
http://blog.daum.net/koreasan
http://cafe.naver.com/asgoodasgtour/1806
http://cafe.naver.com/greatexpectation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52
http://100.naver.com/100.nhn?docid=68630
http://kr.blog.yahoo.com/ejae0116/1210978
http://blog.daum.net/inksarang/16039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