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시대경영(칭기즈칸).
- 최초 등록일
- 2010.09.29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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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시대경영(칭기즈칸).
목차
1.역사적 환경
2.칭기즈칸의 성장과정
3.칭기즈칸의 도약단계:몽골을 통일하다
4.칭기즈칸의 중요한 업적
5.칭기즈칸의 인간관계
6.칭기즈칸의 리더십
7.칭기즈칸에 대한 비판
8.칭기즈칸에 대한 평가
9.몽골의 중세사 연표
10.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역사적 환경
12세기, 중원 대륙은 여진족의 나라 금이 차지하고 있었고 그 아래 쫓겨간 한족들의 나라 남송(南宋)이 있었다. 몽고는 12세기 중반 카불이 ‘칸’(왕)이 되어 몽고족을 통일했지만 금을 위시한 주위 여러 세력들의 견제로 20년도 못 되어 해체되고 말았다. 이후 몽고족들은 부족 내부의 잦은 분쟁에 휘말렸고, 생명과 재산이 보장될 수 있는 통일된 질서를 갈망하였다.
2. 칭기즈칸의 성장과정
칭기즈칸은 몽고족 보르지긴부락 추장 예수게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예수게이가 메르키트족의 추장이 정혼한 콩기라트족 출신의 호엘룬을 납치해왔는데 그녀가 그의 어머니였다. 칭기즈칸의 출생년도에 대해서는 1155년․1162년․1167년 등의 설이 있으며, 그의 본명인 테무친은 그의 아버지가 패배시킨 적장의 이름을 본뜬 것이라 한다.
테무친의 유년시절에 대한 기록은 자세하지 않다. 전설에 의하면 그가 태어날 때 손에 피 한 움큼을 쥐고 있었기 때문에 상서로운 기운이 감돌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유년시대는 결코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
테무친이 9세 때 예수게이는 그를 데리고 혼사를 맺으러 갔다가 사위가 처가에서 장성하는 당시 풍속에 따라 테무친을 사돈에게 맡기고 혼자서 돌아오던 중 오랜 불화관계에 있던 타타르족에 의해 독살되었다. 예수게이가 죽자 보르지긴 부락은 두령을 잃어 모두 사방으로 흩어졌다. 본시 예수게이에게 귀속되었던 타이치우트 부락도 보르지긴을 이탈하면서 예수게이의 적지 않은 노예들과 성축을 빼앗아갔다. 그리하여 테무친의 가정은 날이 갈수록 쇠퇴해 갔다.
게다가 타이치우트족은 테무친이 성장하여 보복할 것을 두려워하여 그를 포로로 잡았다. 테무친은 목에 칼을 쓴 포로의 몸이 되었지만 타고난 친화력과 기지를 이용하여 탈주에 성공한다. 역경을 이겨내면서 강인한 젊은이로 자라난 테무친은 보르테를 아내로 맞이하고, 예전에 자기 아버지에게 은혜를 입은 바 있는 케레이트의 왕 토그릴을 찾아가 그에게 의탁한다. 토그릴의 세력 하에 보호받으며 그는 차츰 자기 세력을 키워나갔다. 그의 평판에 이끌려 용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참고 자료
『진순신(1999) 영웅의 역사7. 솔』
『이재운(1998) 칭기즈칸1.2.3. 해냄』
『칭기즈칸』Lamb Harold, 강영규 편역, 현실과 미래, 1998.『유라시아 대륙에 피어났던 야망의 바람: 칭기즈칸의 꿈과 길』박원길, 민속원, 2003.『(한권으로 보는)칭기즈칸』김영진, 큰방, 1999.『CEO 칭기즈칸 : 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김종래, SERI, 2002.『팍스 몽골리카』박윤, 김영사, 1996
『네이버 지식인, 블로그 연표(몽골 중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