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황하에서 천산까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2.06.01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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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발 가져가요^^
목차
-현재 우리는 조상의 역사를 잘 계승하고 있는가
-약자에 가해지는 폭력
-단절과 배타를 넘어 공존의 길로..
-자신의 정신을 지켜 나가기
본문내용
『황하에서 천산까지』사실, 황하는 너무나도 잘 아는 강의 이름이었다. 하지만 천산(天山)이라는 이름은 머리 속에서 떠오르지 않았다. '황하에서 천산까지'라는 제목이 소수 민족의 이야기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는 제목을 참으로 잘 지었다는 생각을 금치 못했다. 황하, 단연 중국의 상징이다. 천산, 사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지역, 중국에 있어서 산간벽지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곳은 소수 민족에 있어서는 삶의 애환이 서린 지역이다. 작가가 책의 내용에서 중국과 소수 민족의 관계를 역사적 사건을 통해 계속 돌아보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 제목은 말 그대로 중국과 소수 민족간의 - 마치 황하가 장구한 세월 흘러왔던 것과 같이, 그리고 천산이 유구한 세월 우뚝 서 있었던 것 같이 오랫동안의 - 역사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티벳, 몽골, 위구르, 회족은 중국의 소수 민족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민족이다. 이들이 소수 민족이 된 경위는 각각 다르다. 하지만, 이기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도 벌인 거대한 대륙 중국과의 투쟁, 그에 나타나는 민족적 자존심, 동포애만큼은 네 민족의 공통된 특징이다.
참고 자료
없음